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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폐 스펙트럼 아이를 위한 식단 관리 앱

내 아이 눈빛이
반짝이는 음식,
반짝이는 영양소 찾기

편식을 고치지 않아도 괜찮아요.
지금 잘 먹는 것에서 시작하면 되니까요.

밥풀의 캐릭터 밥풀이

잘 먹이지 못해서가
아니에요.

아이마다 먹을 수 있는 게 다르고,
그건 부모가 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.

작은 그릇에 담긴 반찬 몇 가지와 아이 숟가락이 놓인 식탁
  • 뭘 얼마나 먹었는지

    매 끼니 기억해두긴 어렵죠.
    오늘도 몇 개 못 먹었다는 느낌만 남고요.

  • 골고루 먹이라는 말

    정작 방법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요.
    못 먹는 걸 빼고 나면 남는 게 몇 개 없거든요.

  • 물어볼 곳

    상담은 몇 달에 한 번인데,
    오늘 저녁은 오늘 정해야 하잖아요.

편식은 고치지 않습니다.

억지로 먹이는 대신, 아이가 다가올 수 있게 옆에 놓아둡니다.
먹을지 말지는 아이가 정하고요.

하루가 이렇게 흘러갑니다.

흰 그릇에 담긴 콩나물무침

사진 한 장이면 돼요

먹기 전에 한 번 찍어두기만 하세요.
뭘 먹었는지 일일이 적을 필요 없어요.

그릇에 담긴 흑미밥

남긴 것도 그대로

다 먹었는지 조금 남겼는지만 알려주면 돼요.
잘했다 못했다 점수는 매기지 않아요.

싫어하는 건 빼고 골라요

아이가 피하는 음식은 아예 후보에서 빠져요.
이미 좋아하는 음식 중에 비슷한 영양소를 가진 걸 찾아요.

밥풀이
우유는 싫어.대신 치즈 주면 안 돼?

기록한 날마다 별 하나

잘 먹인 날이 아니라 기록을 남긴 날에 별이 떠요.
점수가 아니라 흔적이니까요.